인천 서구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모은 선물 세트 꾸러미 '서박사박'이 출시됐다.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꾸러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서박사박'은 서구박스와 사회적 경제 박스의 줄임말로, 인천 앞바다의 모래사장을 걸을 때 들리는 발걸음 소리 '사박사박'에 유래해 만든 명칭이다.
이 선물 세트는 친환경 제품인 '서구에코꾸러미'와 식품류인 '서구냠냠꾸러미', 2종류로 구성됐다. △친환경 세제(정약용컴퍼니) △수공예 핸드폰 거치대(예일목재) △페트병 5개를 쓴 미니토트백(그린앤프로덕트) △곡물세트(하늘샘배움터) △커피 드립백(한국복지나눔) △건강즙(장애인장학사업장)이 담겼다.
자연순환 친환경 제품 디자인전문업체 그린앤프로덕트는 인천 서구 소재의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해당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했다. 서박사박 판매처인 인천 서로e몰에서는 이번 출시를 기념, 오는 13일까지 108명을 대상으로 한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기사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061641473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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